기침감기가 있는 우리 어린이와 함께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활동으로 보내는 주말 이었습니다.
어린이는 실내에서는 주로 만들기-그리기-TV시청 등의 활동을 주로 하는데 요새 클레이로 뭔가를 만드는 것이 예사롭지 않습니다. 쬐끄만 손으로 꼬물꼬물하다 뭔가 툭 튀어나오는데 5세 어린이가 생산한 것 치곤 제법 너낌이 있습니다.
아기 프테라노돈은 정말 특징을 잘 잡아서 빚어낸것이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. 이 귀여운 녀석 같으니.
어린이는 여전히 잘 지내고 쑥쑥 잘 크고 있습니다. 예쁜 걸 보면 본인이 사진 찍겠다고 핸드폰을 달라고도 합니다. 그리고 사진을 연사로 수백장 찍고 그러죠. 과감합니다. ㅋ
잘먹고 잘 쉰 주말이니 이제 빡세게 운동도 하고 일도 하고 열심히 놀고 그래야겠습니다. 그아자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