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가 주로 산책하는 코스에는 서귀포 칼호텔이 경로에 들어가는데요.
갈 때마다 늘 여기 정말 자리 잘 잡았다 하고 생각합니다.
제주에 살면서 한가지 아쉬운(?) 점이 있다면,
어디를 여행가도 그리 감흥을 크게 받지 못할 것 같다는 겁니다.
아직 해외여행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아이들과 함께 조만간 한번 나가야지 하는데요.
가까운 동남아나 괌 이런 곳은 성에 안 찰 것 같습니다.
날씨가 많이 푹해져서 조만간 바닷물에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