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카일입니다.
한국에서는 지하철 가득 채운 사람들과 하루를 시작했는데, 여기서는 줄지어진 차량들과 함께하네요.
오늘도 안개 자욱한 도로를 달려 저 멀리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.
정리되지 않은 머릿속은 쉴새없이 생각하고, 그래선지 몸은 긴장되고 여기저기 아프고…
이제 더 이상, 이 또한 지나가리니라는 주문이 통하지 않았는데…(사실 통했던 적이 없죠.)
오늘은 새로운 주문을 전달 받았습니다.
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!
홀로 서지 못 해 고통받는 사람, 저를 위한 말이였네요.
공동체지만, 결국 내 일은 내가 헤쳐나가야 하능 것!
아자아자! 한 달만 더 버텨보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