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카일입니다.
추석의 모습이 참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.
차례를 간소화하거나 없애는 집도 많고, 친척 방문 대신 해외 여행을 가고…
언제나 먹을 게 풍부하니 명절 음식이 더 이상 큭별하지 않고, 조상님들 보다는 현재의 가족들에게 더욱 충실한…
어릴 때는 이런 저런 형식들에 이런 저런 반감도 많았는데 나이가 들어선지 생각도 바뀌나 봅니다.
아니면 강제가 아닌 선택을 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보니 또 관저이 바뀐 걸지도요.
형식과 절차는 간소화해지더라도, 추석의 의미와 가족들과 함께 하는 풍경은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네요.
즐겁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