둘째가 만들어 준 버섯콩나물밥

in daily •  2 months ago

    주말 이른 아침 출근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두시간 정도 눈을 좀 붙이고 일어났습니다.
    아내도 피곤해서 누워 있었나 봅니다.
    일어나보니 둘째가 밥을 하고 있었습니다.
    그것도 버섯콩나물밥을 한다고 콩나물을 다듬고 버섯을 썰고 있었습니다.

    KakaoTalk_20241026_201124318_08.jpg

    가족 모두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자리에 앉아 있으라 하더라구요.
    그리고 30분 뒤 밥이 다 됐다 하면서 부르네요.

    KakaoTalk_20241026_201124318_04.jpg

    밥만이 아니라 양념간장까지 아주 완벽하게 만들었더라구요.

    KakaoTalk_20241026_201124318_02.jpg

    KakaoTalk_20241026_201124318_01.jpg

    모두 두그릇씩 뚝딱했습니다. 오히려 부족했네요. ㅎ

     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.
     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,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VOILK!